본문 바로가기
정보들

[생활 정보] 찜질방, 사우나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질환은? 질환에 따른 사우나 이용법

by 조이마이데이 2024. 1. 12.
반응형

 

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찜질방, 사우나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다면,

오히려 몸에 해롭고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사우나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질환을 알려드립니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1. 당뇨병

당뇨병은 말초 신경이 둔해지고

감각이 떨어지는 손발 말초신경병증을

앓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로 인해 사우나에 장시간 있어도

뜨거운 정도를 정확하게

느끼지 못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또 한번 생긴 상처는 회복이 어렵고

악화되기 쉬우므로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2.심혈관계 질환

 

사우나로 땀을 빼면 수분 부족으로

혈액량이 줄면서

심장이 빨리 뛰어 심혈관계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돌연사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우나 전에는 따뜻한 물로

천천히 체온을 높이고

사우나 직후 냉수욕은 금지해야 합니다.

 

 

 

3.갑상샘 항진증

 

갑상샘 항진증은 갑상샘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질환인데요,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있으면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생기기 쉽고

심박수가 올라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4. 하지정맥류

 

정맥 혈관은 열에 매우 취약하여

사우나에 들어가면 확장된 혈관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혈관이 부풀어 올라

혈관이 돌출되고 부기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역류하는 혈액량이 늘면서

통증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부기를 뺄 때는 사우나, 찜질방보다

스트레칭, 마사지 등을 추천합니다.

 

 

5. 피부 건조증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는

피부의 표면 온도를 올려

수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피부 보호막이 손상되어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잦은 사우나는 가급적 피하고

간단한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보호벽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