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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해 첫눈, 주말 날씨는? 올겨울 추위 전망

by 조이마이데이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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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첫 눈

 

11월 17일 금요일, 첫눈이 내렸다.

 

 

덕유산 설천봉에는 눈이 꽤 내려 쌓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지역에는 기상청 적설계는 없지만

현장관리자 말로는 30cm정도 눈이 쌓였다고 한다.

 

서울 같은 경우, 주된 눈구름이 들어온 건 아니고 서해상에 약간의 구름이 들어오면서

뿌릴 정도였는데 시작 시간이 11시 반 정도에서 1시간 정도로 약하게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첫눈으로 기록되기는 하였다.

 

 

 

2. 다른 연도와 비교했을 때 빨라진 첫눈?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12일 빨랐다.

평년하고 비교해서는 3일정도 빠르다. 

 

 

 

3. 첫눈은 언제까지? 주말 날씨 예상

 

경기 남부 쪽과 충청, 호남지역 쪽으로 서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계속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번 내릴 때는 굉장히 강하게 눈이 내리면서 제법 쌓일 것이다.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18일 토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4도로 올 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일 것으로 보인다.

17일 밤부터 굉장히 강한 바람이 예상,

18일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1도로 예상된다.

 

바람으로 인한 체감기온이 겨울철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온 자체는 그렇게 낮지는 않지만 강한 바람으로 

한파에 버금가는 추위를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일요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릴것으로 보인다.

 

 

3. 올해 12월 날씨 전망

 

 

12월 중순까지는 큰 추위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예년보다도 기온이 높은 형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본격적으로 심한 혹한은 1월 정도부터 시작된다.

이때 북극한파가 겹친다면 굉장히 심해지겠지만

이번 겨울철엔 엘니뇨의 영향권에서 온도는 예년보다 조금 높은 패턴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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