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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싱어게인3' 최종 우승... 실수에도 심사위원 극찬, '유통기한이 없는 가수다.'

by 조이마이데이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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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이삭이 '싱어게인 3-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18일 방송한 '싱어게인3'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톱7인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 리진이

우승을 겨루고 무대를 펼쳤다.

 

홍이삭은 온라인 사전투표(10%) 212.20점,

파이널 1차전(30%) 839.78점,

파이널 2차전 심사위원 점수 (20%) 282.85점,

실시간 문자 및 온라인 투표 (40%) 1604.36점으로

총 2939.19점을 얻어 1위에 등극했다.

 

 

 

홍이삭은

"시작할 떄만 해도 매 라운드 '제가 가지고 있는거 다 해보자',

뭐 떨어지고 이런거 상관없이 후회가 되지않게"

라며

"저희 부모님 사실 결승하기 이틀 전에

들어와 주셔가지고 비행기 표도 옮기고 들어와 주셨다.

아들 본다고 마음 졸이고 있어서...

TV로 보고 있을 누나들 가족들 너무 사랑한다"

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들에게도

"꾸준히 써포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라고 고마움을 전한 홍이삭은

"쵝ㄴ에 제가 팬클럽 팬덤 이름을 만들었다.

저희 '토스트'라고 하는데,

토스트 여러분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라고 밝혔다.

 

 

홍이삭은 아버지가 추천한 조용필에 '바람의 노래'를 열창했는데

중간에 음이탈 실수가 있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백지영 심사위원은

"들을 준비가 된 사람들에게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해주신 준비한 편곡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작은 실수는 하나도 상관없이 너무 좋았다고

하기에는 이삭씨만큼 제가 안타까워요,

사실은 그 실수가 여기서 나왔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지

사실은 저는 이삭씨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무대를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심사평을 건넸다.

 

 

 

6년째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학교운영과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홍이삭의 부모님은

아들의 결승무대를 보기위해 귀국했다.

홍이삭은

"아들로써 부끄러운 게 많다,

내가 뿌듯하거나 자랑스러운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엄청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싶다,

후회없이 무대하는 순간을

부모님도 같이 봤으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홍이삭은 이번 싱어게인3 최종우승자로,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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