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지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올바른 귀지 제거 방법 알아보기

 

이어폰 착용, 샤워 전후

귓속 청결을 위해 면봉으로

귀지를 제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습관은 자칙하면

감염, 청력 이상 등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안전하고 건강한

귀 청결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요!

 

올바른 귀지 제거 방법



1. 귀 청소는 언제?

귀지는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니
불편한 경우가 아니라면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귀지는 와이도의 땀샘에서 발생하는
산성 성분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고, 귀의 보습을 돕습니다.
또 뼈와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2. 면봉 사용 주의!

 

귓속 피부 조직은 얇아서 손톱이나 귀이개,

면봉 등 뾰족한 물건을 사용해 귀지를 파내면상처와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세균에 감염되면 급성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높으니, 면봉을 깊숙이 넣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3. 목욕 후에 절대 NO!

 

목욕이나 샤워 후 면봉으로 귀지를 파거나

물을 닦아내면 외이도 피부 지방층이 파괴돼

만성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귀지가 외이도를 막고,

고막을 다치게 하는 등

청력저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올바른 귀 청소법

 

외이도(귓바퀴) 안을 무리하게 건드리지 않고

바깥부분은 알코올 솜으로, 겉으로 나온 귀지는

면봉에 베이비 오일을 묻혀 닦는 것을 권장합니다.

혼자 하기 어렵다면

2~3달에 한번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5. 병원에 가야 할 경우

 

귀지가 귀를 막고 있어

귓구멍이 아프거나 피가 흐르거나,

압박감, 울림, 청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가실 것을 권장합니다.

귓속 깊은 곳은 전문 장비로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Daum